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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10:22
[The People] (주)렌투스 이재학 대표
 글쓴이 : 렌투스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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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과 편안함 제공에 앞장 서는 제조기업

신예 제조회사, SURFboard 선보이다
 



(주)렌투스(이하 렌투스)가 키보드와 마우스를 결합한 입력 장치 ‘SURFboard’를 공개했다. 모드 전환 없이 한 손으로 모든 컴퓨터 장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장치는 누르면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고, 누르지 않으면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여유로움과 편안함’이라는 주제로 SURFboard를 개발한 렌투스의 이재학 대표를 직접 만나봤다.



시간을 절약하는 제조회사의 등장

렌투스의 이재학 대표는 전자제품 제조 및 기기개발 분야에서 14년 동안 종사한 제품 개발 전문가다. 12년 간 제조업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한 이 대표는 부품과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최종직위로 근무할 정도로 기업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기술 고문으로 근무할 당시 제조 공정 구성과 OEM을 운용한 PCB 및 전자 부품 제조를 개발했고, 연구 소장으로 활동할 때에는 공정 자동화기기를 제작하기도 했다. 근무하던 기업에서 인정을 받고 있던 그는 2014년 11월, 렌투스를 창업하며 사업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 대표가 렌투스를 창업한 이유는 책임 있는 사람의 사회적 역할을 해보기 위함이다. 2009년 중국에서 근무할 당시 금융위기 등으로 공장이 망하고 동료가 실업자가 되는 것을 목격한 그는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료를 위한 회사를 설립했다. 렌투스의 미션도 ‘인간에게 유한한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현재 렌투스의 중점 진행사항은 제조다. 창업한 지 2년이 채 안된 렌투스의 제조준비 과정에 대해 이 대표는 100%를 기준으로 두었을 때 80%정도 됐다고 설명한다. 제조 기업으로서 렌투스가 선보인 아이템은 ‘SURFboard’다. 2013년에 개발한 이 장치는 1년 간 기능구현 시간을 거쳐 회사 창업 시기와 비슷한 기간에 세상의 빛을 보았다.
 

▲SURFboard



한 손으로 컴퓨터 제어가 가능한 SURFboard

SURFboard는 한 손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입력 장비로 모든 컴퓨터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업무 중에 두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거나 용도에 비해 큰 키보드를 사용해 불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다. 또한, 굳이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인터넷 서핑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손으로 조그만 자판을 쳐야하는 한계가 있었던 스마트 폰이나 리모콘과 기존의 키보드로 사용하기 불편했던 스마트 TV에 적합한 입력 장치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이 장치는 모드 전환 없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어 빠른 작업 전환이 가능하고, 컴퓨터를 휴대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해준다. 이 대표는 “이 장치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라는 개발이념에 맞춰 회사에서 개발한 첫 번째 아이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SURFboard를 고안한 계기는 단순하다. 컴퓨터로 많은 작업을 하던 그는 두 손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고 이를 타개하고자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회사의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제품의 장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SURFboard는 포인팅이 잘 돼 작업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할 것입니다”라며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인데 아직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 애매합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은 다소 걸릴 수도 있습니다”라고 겸손을 표했다.
 



고객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

우리는 고객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는 렌투스의 사업 목적이다. 이 때문에 렌투스에서는 높은 IT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지 않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루에 주어진 24시간을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렌투스는 사업방향을 정하고 있다.
 
현재 렌투스는 제품이 많지 않은 탓에 구체적으로는 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다. 올해 안에 판로를 개척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제조 시스템 구축과 LiPo를 적용한 SURFboard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안으로 3K/mon 제조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스플레이용 E.paper를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아직 회사가 준비 단계에 있으나 차근히 회사의 목표인 사람들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분주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개발과정을 이어나가고 판로를 쌓아 팬층이 쌓이면 스타성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새로운 제품으로 대중들이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가 급변하는 IT세게에서 어떤 변화를 불어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임성지 기자 ssonata79@issuemaker.kr